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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온양 권곡초·동신초, LED 조명으로 교체 확정


 온양시내 학교 중 온양 권곡초교와 동신초교에 LED조명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충남 아산갑, 자유한국당)은 8일, "온양 권곡초교와 동신초교에 「텍스 및 조명시설 교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LED조명으로의 교체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 7,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온양 권곡초교와 동신초교는 천장 시설이 낙후되고 LED 조명으로 교체하지 않아 에너지 낭비는 물론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며 LED조명으로의 교체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이명수 위원장의 노력으로 온양 권곡초교는 텍스 및 조명시설 교체(2,742㎡)에 2억 6,300만원, 온양 동신초교는 텍스 및 조명시설 교체(3,249㎡)에 3억 1,1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LED 포함 천장교체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명수 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텍스 및 조명시설 교체」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온양 권곡초교와 동신초교의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및 눈 건강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온양시 관내 모든 학교의 학습 환경 향상을 위해 LED조명이 조기에 설치·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