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06회 정례회 기간 중 홍성표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항일민족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 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홍성표 의원은 "항일민족운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에 대한 보존과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사업 지원 등을 통해 항일민족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장은 역사적인 항일민족운동의 이념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강구 추진하여야 하며 항일민족운동 유적지의 기념시설물 설치와 추모사업 개최, 자료수집, 자료전시관 설치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홍성표 의원은 "시민들에게 아산에서도 많은 3.1운동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민·관이 함께하는 조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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