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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교육지원청, 부모가 챙기는 학교급식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아산학교급식을 위해 30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점검단 청렴 및 위생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학교급식은 위생과 안전이 선행되어야 하는 기본조건으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의 선택, 검수, 조리 등 각 과정별 위생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해 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매년 식중독이 발생해 학부모와 국민들에게 학교급식에 대한 불신이 야기되고 있어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여 담당공무원과 함께 관내 76교를 대상으로 년2회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함에 있어 필요한 점검요령 등에 대한 연수이며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위생관리시스템 개선 지원, 노후 급식기구비 지원,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등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강구하고 있다.

 

  이심훈 교육장은 "2년 연속 학교급식에 식중독 발생이 없는 우리지역은 학부모들의 열띤 성원이 있어서이며 아산학교급식이 보다 청정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