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10시, 기념식 갖고, 100년 도약 다짐
1978년 순천향의과대학으로 개교해 56,0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순천향대학교가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을 거듭하며 건학 40주년을 맞이했다.
순천향대는 매년 4월 2일 개교기념일을 전, 후로 교내에서 기념식을 갖고 구성원들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해 오고 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건학 4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설립자인 고 향설(鄕雪) 서석조(徐錫助) 박사의 숭고한 건학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난 40년의 반석위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미래 존경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을 갖기 위해 오는 3일 오전에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학40주년 기념식에서는 '40년의 열정, 100년을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설립자 서석조 박사에 대한 추모묵념 ▲기념사 ▲황대연 총동문회장 축사 ▲기념영상 상영 ▲훈민정음체 총장직인 및 인간사랑 서각전수 ▲10년, 20년 30년 교직원 근속자 표창 및 우수 교직원 표창 ▲감사패 증정 ▲장학금 수여 ▲대학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서교일 총장은 "1978년 순천향의과대학으로 개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사학으로써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지난 40년간은 인간사랑의 설립자정신을 바탕으로 전 구성원 이 화합과 발전을 토대로 함께 이룩해 왔음을 자부심으로 삼아 앞으로 100년의 역사는 ‘휴메인 앙뜨레프레너십’으로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순천향대는 1978년 3월 순천향의과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1980년 순천향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90년 3월 종합대학인 순천향대학교로 승격됐다.
최근에는 교육부로부터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으로 8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잘가르치는대학 ACE사업, PRIME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됐고, 지난해 동아일보에서 실시한 청년드림대학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는 등 명문사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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