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천안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복지 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소도시형 저상버스의 필요성과 장애인 택시 증액과 100원 택시 도입 등 지역 현실에 맞는 장애인 정책의 시급성을 제시했다. 특히 저상버스에 대해선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상버스 문제와 관련해 복 예비후보는 "버스공영화가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며 "버스공영화가 도입되면 기사분들의 노동 강도가 낮아져 지역실정에 맞는 수동식 저상버스를 운영할 수 있고, 기사분들이 직접 승하차를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구상중이던 거점병원을 장애인 거점병원화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불편한 분들은 배려하는 것이 정치고 행정"이라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천안시 장애인 보호 작업장 ‘꽃밭’에서 만든 꽃다발을 복 예비후보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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