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 이끈 기독교계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
양승조 국회의원이 오늘(3월1일), 3.1절 기념 기관장초청 조찬 기도회 및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을 참배했다.
먼저 3.1절 기념 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양승조 의원은 "3.1운동의 근간에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있었다. 그것은 인간의 참된 사랑과 진리,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간구하는 기독교 정신을 현실에 실현시키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며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오늘 3.1절을 계기로 천안 기독교계가 천안시민의 정신적 치유자, 시민들의 친구, 그리고 남북평화통일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독립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양승조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는 미래는 없다는 말과 같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건국절 논란을 비롯해 위안부 합의 등 국민의 뜻에 반하고 역사를 후퇴시킨 지난날의 실수들을 다잡아야 하며 독립운동가의 후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민족문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후손 중 직업이 없는 사람은 60%가 넘고 고정 수입이 있는 봉급생활자는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조 의원은 "점점 우경화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일본 정부가 지난날에 있었던 잘못들을 인정하고 이웃 나라에 진정으로 사과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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