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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온양3동, 화요일은 어르신 목욕봉사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지난 27일, 호서호텔(대표 박춘광)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분을 모시고 새마을협의회원 8명이 행복키움 목욕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양3동 행복키움 목욕봉사는 2012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2016년 2월 24일 호서호텔과 행복드림업무협약으로 매월 30여명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문애경)원 10여명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세신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서호텔 목욕서비스는 온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재관)의 안미애 선생님이 차량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매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호서호텔 박춘광 대표님과 세신봉사를 도와주시는 문애경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혼자서 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자 여러분의 수고는 큰 힘이 되고 있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