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 운동'전개로 한파로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따뜻한 사랑의 소식을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의 가속화로 헌혈가능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주 혈액사용 층인 노인인구의 증가로 혈액 사용은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전체 헌혈자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학생들의 방학으로 혈액수급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이동 헌혈차량을 이용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헌혈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동절기 혈액부족 사태에 대비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심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헌혈 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 부족으로 수혈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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