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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립합창단, 말레이시아 자매도시서 공연


  아산시립합창단이 아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로부터 공식 초청 받아 PJ 박람회(PJ Fair)기간 동안 2회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지난 6일, 귀국했다.

 

  말레이시아의 페탈링자야시는 아산시와 2015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6년 4월에 모하마드 아지지 빈 모하마드 자인 시장이 이끄는 12명의 대표단이 첫 방문을 했었다. 이때 제일호텔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대표단과의 만찬회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들은 대표단이 감동해 아산시립합창단을 자국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번 PJ 박람회 기간 동안의 초청공연이 성사됐다.

 

  오페라 합창곡 ‘축배의 노래’로 시작된 고품격 합창으로 포문을 연후, 한국적인 정서와 말레이시아의 정서가 절묘하게 조화된 김순정 지휘자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말레이시아 민요 가사 해석을 위해 아산시 다문화센터와 협력해 말레이시아 민요의 가사와 그 속에 숨어 있는 의미까지 분석하여 합창공연의 깊이를 더욱 향상 시켰다. 그 결과 이날의 공연은 다른 공연팀과 차별화된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참석한 페탈링자야시의 시 관계자들과 많은 내방객들로부터 큰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