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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 아산청백리 및 어린이맹사성상 시상식 개최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에서는 10월 19일(목) 오후2시, 3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아산청백리상과 제19회 어린이맹사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지도력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에게 수여하는 ‘아산청백리상’과 고불 맹사성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수여하는‘어린이 맹사성상’시상식은 우리고장의 명재상이신 고불 맹사성 정승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세현 아산부시장, 김응규 도의원, 이심훈 아산교육장, 이흥복 고불기념사업회장, 맹장호 신창맹씨대종회장, 박종덕 충무회장, 권희천 온양향교 전교, 오치석 대한노인회장, 신승은 우리은행 아산지점장, 이만우 (전)온양문화원장, 홍훈표 삼락회장, 김윤태 한국자유총연맹아산지회장, 김소당 (사)좋은이웃 중앙회장, 안치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 이의순 한국112무선봉사단장 등 많은 기관 단체장을 비롯하여 온양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청백리상 ▲선비상 양현준(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실), ▲스승상 윤은진(아산북수초등학교 교장), ▲지킴이상 이태룡(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 경위), 전재영(한국112무선봉사단)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어린이맹사성상에는 ▲충(忠)상 성태욱(아산북수초), ▲효(孝)상 이시원(아산북수초), ▲예(藝)상 나지선(아산북수초), ▲의(義)상 유민혁(아산남성초), ▲문(文)상 임호산나(도고초)가 각각 수상했다.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忠·孝·藝·義·文 모두를 겸비한 조선 최고의 인물인 맹사성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실시하는 이번 시상식에 수상하시는 아산청백리와 어린이 맹사성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 시상식을 계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 세대들이 맹사성 정승께서 보여주셨던 훌륭한 행동철학들을 본받아 우리사회에 깊게 뿌리내리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