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 행복키움, 추석 명절 후원금 지원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50가구에 사랑의 성금 각 5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 회원 및 후원자들의 매월 납입한 회비로 마련됐으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및 저소득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지원됐다.

 

  강준구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실질적인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중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 및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 계층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2동 행복키움 추진단에서는 26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34가구를 방문하여 나박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생일을 맞이하신 어르신께는 롤케익(파리바케트 용화점 후원)을 전달하였으며, 상영재단 및 김남희(온양2동 전 통장)로 부터 후원 받은 쌀(20kg, 10kg) 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