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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키즈런 프로그램으로 체육전담교사 연수


  아산교육지원청(이심훈)은 지난 25일, 아산시 키즈런 페스티벌 0712 운영에 따른 키즈런 프로그램 조기 정착을 위한 활동중심 체육전담교사 및 스포츠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아산관내 45개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및 스포츠강사 60여명이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모여 키즈런 프로그램의 종목별 지도방법을 모의수업을 통해 배워보는 활동중심 연수를 개최하였다. 2017년 아산지역은 14개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과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키즈런(Kid’s Run)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7~12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놀이형 체육활동을 통해 균형잡힌 신체발달 도모 및 놀이형 단체경기를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도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연수에 참여한 탕정미래초 박ㅇㅇ교사는 "키즈런 프로그램은 게임형식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적절하며 체육수업시간의 활용도도 높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심훈 교육장은 "모두에게 희망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위해 늘 지원하는 자세와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