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탕정디스플레이(20일~22일)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온양캠퍼스(28~29일) 등 관내기업체 내의 장터 개최를 비롯해, 서울시청장터(24~27일), 서대문구장터(22~23일), 충청명품특산물장터(22~24일), 대전MBC직거래장터(23~24일), 성남시직거래장터(27일) 등의 자매결연지와 행사장 9곳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관내 20여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사과와 배, 꿀, 야콘 등 우리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추석 차례상 및 선물준비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는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참여 농가는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부터 시작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매년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5곳에서 정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기업체, 자매결연지, 축제 등 관외지역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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