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봉사단, 어르신 음식 대접

  다사랑봉사단(단장 우화종)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배방 지역 어르신 130여명을 나눔의 집으로 초대해 총 130만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30여명의 단원이 한마음이 되어 관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쌀(2kg 130포 / 100만원 상당)을 지원함으로서 더욱 훈훈한 나눔의 장이 됐다.

 

  우화종 단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니 마치 내 부모님을 모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군 배방읍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허브화의 중심축으로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배방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봉사단은 매년 동절기 저소득가정 이불지원 및 어르신 식사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