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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작업


- 둔포면, 영인면, 온양6동

 

  아산시 둔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국, 유영숙)는 지난 18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로변 꽃길 정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귀성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훈훈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둔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전개했다. 지난해 심은 국도45호선 국화꽃 주변에 잡초제거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16일, 영인면 상성리(이장 김돈희)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입구 및 자투리땅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기여하고, 추석을 맞아 마을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의 풍경을 선사코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폐기물 무단방치로 문제가 되던 마을입구 및 도로변에 색감이 고운 꽃 잔디를 식재했다.

 

  온양6동(동장 김완겸)은 오는 23일, '동민의 날 행사' 및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온양6동을 찾는 방문객 및 귀성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가을꽃밭을 조성했다. 가을꽃밭 조성지는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중점관리하고 있는 법곡2통 버스정류장, 좌부1통 버스정류장, 읍내1통 분리수거장 화단 3개소 외에 읍내사거리, 풍기사거리, 초원아파트 화단 등 8개소로, 국화, 회양목, 메리골드, 페튜니아 꽃묘 7,000여본을 식재했다.

 

  특히,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꽃으로 포토존을 조성해 동사무소를 찾은 민원인들이 업무처리 후 꽃을 보면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 친절하고 기분 좋은 행정서비스를 만끽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