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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아산시,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부서별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아산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1부서 1제안’을 시행해 다양한 일자리사업 제안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일자리 주관부서장인 장치원 사회적경제과장의 새정부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설명과 아산시 고용 동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모든 소관 업무를 일자리와 연계해 발굴한 일자리 창출사업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모두 44개 사업으로 시는 해당 사업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한 뒤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도 건의해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질 좋은 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장께서는 일자리 관련 사업들을 직접 챙겨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며, “일자리 창출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염두해 전 부서가 책임의식을 갖고 관심을 더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