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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선문대, 아산시와 손잡고 대학생 취업캠프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15, 16일 1박 2일 동안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아산시의 후원으로 선문대에 재학 중인 아산시 지역출신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또한 선문대 다문화가정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Stay-Here」 프로그램’을 주제로 다문화캠프도 함께 가졌다.

 

  대학생 취업 캠프는 아산시 기업경제과 이동윤 기업관을 초청해 아산시 우수 강소기업 현황과 소개, 에니어그램을 통한 진로선택 특강, 취업전문가 및 아산시 소재 기업인사 담당자 등을 초청해 성공적인 취업전략과 입사서류 작성 및 클리닉, 실전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영현 취업학생처장(국제관계행정학부 교수)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지역기업에 안착하는 계기가 되어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취업시장 환경에 대비 전략적 취업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좀 더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가 2012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째 ‘글로벌리더십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9일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입학상담 프로그램인 ‘2017 선문-다문화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에 전국 94개 고교에서 245명 참여해 화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