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선문대 및 순천향대 대학생 70여명과 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하반기 대학생 행정 참여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추진된「대학생 행정 참여제」는 학생들에게 책에서만 배운 행정이론을 직접 실무에 응용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시는 학생들의 연구 결과물을 현안과제 해소방안에 응용하는 관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학기에는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방안, 보다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안,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의 문제와 개선방안 등을 리포트 주제로 다뤘다.
상반기 대학생 행정참여제 기간 동안 우수한 연구결과 제출로 표창을 받은 순천향대 이윤철(행정학과, 4학년) 학생은 “우리 시 여러 현안에 대해 행정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느꼈지만 조원들과 보다 바람직한 해결방안 등을 연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기왕 시장은 "대학생 행정참여제를 통해 제안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 수렴에 시정에 반영키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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