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문화관광과는 지난 12일,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설사의 화합과 친절(스마일)해설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외암민속마을, 맹씨행단,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13명의 해설사들이 참석했다. 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그 동안의 해설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업무는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해설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필요하다."며, "아산의 문화·관광자원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하는 해설사들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친절과 미소, 열정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달 맹씨행단 내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으로 재정비하고, 외암민속마을 및 온양민속박물관에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무료 해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해설 안내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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