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박원태)은 채소종자 및 영양체, 버섯종균 등 생산·수입·판매업체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할지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12개 시·군(논산·부여·서천 제외), 경기도 5개 시(수원·오산·평택·화성·안성))
이번 유통조사는 채소종자와 영양체(마늘, 쪽파 등), 버섯종균의 유통 실태와 종자산업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불법유통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 예방 및 건전한 종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품질표시의 적정성 등이며 불법으로 생산·판매 행위자에 대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종자유통 관리제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민원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불법유통을 방지하고자 한다.
영세한 종자업자, 신규 종자업 등록업체 등을 대상으로 생산·수입 판매신고와 품질표시 등 종자유통 관련제도를 제공함으로써 규정을 알지 못해 법 위반을 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소비자는 종자를 구입할 때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내용을 확인 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자의 품질표시 사항은 품종명칭, 수량, 발아율, 발아보증시한, 생산연도(포장연월), 재배상 주의사항, 수입연월 및 수입자명, 종자업등록번호, 생산·수입판매신고번호 등을 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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