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시 우수사례 전시 및 홍보 이벤트를 통해 아산시의 주요 정책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지방공기업 등의 주요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공유·확산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아산시는 녹색도시를 컨셉으로 4개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아산시 경제 활성화 우수 사례를 주제별로 특색 있는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홍보부스 주제는 맑은 물이 흐르는 실개천, 친환경 로컬푸드, 친환경 에너지타운, 패시브 하우스, 전국 최조 마중버스와 택시, 내일이 있는 청년일자리 등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아산!을 테마로 꾸며졌다.
특히, 전국 최초 마중버스와 택시는 일방적인 공급 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객 중심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소형화, 수요응답형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한 정책으로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우수사례이기도 하다.
아산시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산시 우수시책 설명을 듣고 난 후 마중버스에서 사진을 찍은 후 방명록을 쓰신 방문객에게 온천수로 만든 목욕용 세트, 마스크팩, 아산맑은쌀로 만든 아산맑은 햇반 등 홍보용 증정품을 배부했다. 또한, 아산시립합창단이 30여분간 아산을 알리는 공연을 통하여 아산시 홍보는 물론 방문하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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