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가 벌집제거 및 단순동물 포획과 같은 비 긴급성 생활안전구조분야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외암마을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송악면전담의용소방대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하는 등 지난 7월부터 두 달 간 78회 벌집제거 활동을 펼쳤다.
김영복대장 등 총28명으로 구성 된 송악면 전담의용소방대는 벌집제거와 유해동물 포획 등 생활안전활동뿐만 아니라 주택화재 시에도 초기 진화에 큰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주택용소방시설설치를 홍보하는 등 송악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오고 있다.
김영복 송악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여름철 잦은 벌집제거 등의 출동으로 현장대원들의 업무부담 가중을 덜어줄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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