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에 소재한 엘크루어린이집(원장 이종일) 42명의 원아들이 고사리 손에 이웃 사랑을 갖고 아산시를 방문했다. 지난 26일, 엘크루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싶다며 1일 바자회를 운영해 모은 후원금을 아산시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20일 엘크루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기부한 물건을 아나바다 형태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198,000원) 전액으로 아산시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종일 엘크루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 아동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들로 모은 기부금이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되어져 함께하는 아산지역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어린 아이들의 정성어린 기부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도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본받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사업(복지허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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