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가 온양여중에서 비타민 스쿨을 열었다. 지난 14일, 온양여중을 한 번 더 방문해 소녀들과 함께 축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타민 스쿨'은 관내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일일 축구교실 프로그램으로 아산무궁화 선수들이 직접 일일 축구교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온양여중에서 가진 첫 비타민 스쿨에서 여학생들에게 큰 환대를 받았던 아산무궁화는 일주일 만에 다시 온양여중을 방문, 소녀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일일 축구교실에는 아산무궁화의 김동철, 서용덕, 김종국, 이주용이 여중생들의 푸근하고 친근한 일일교사가 됐다.
아산무궁화 선수단은 평소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여학생들에게 축구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해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다. 꼬리잡기, 수건돌리기, 축구공얼음땡 등 다양한 게임을 선수단과 여학생들은 금방 친해졌다. 체육활동을 꺼려했던 소녀들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활발한 참여도를 보이며 재미있게 체육 수업을 즐겼다.
특히 이주용과 서용덕은 소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이야기를 나누고, 10대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춤을 함께 공유하며 여중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일교사를 경험한 이주용은 "축구를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웃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고, 친구들이 우리의 홈경기를 꼭 보러 와주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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