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갤러리 카페에서
자연주의 작가 민은경 화가가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14일간(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 갤러리 카페 '모네'(아산시 염치읍 송곡남길 87-19)에서 제3회 개인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꽃이 전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특별한 생각 없이 색깔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꽃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은 2011년, 2014년에 이어 3회째 전시회로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아산시 '모자가정'을 위해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꽃처럼 예쁜 마음'도 함께 전달된다.
민은경 작가는 "현재 우리나라는 남녀 임금격차가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자가 100만원일 때 여자는 65만원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사회구조적으로 여성이 혼자 벌어 자녀를 양육하며 살아가기란 힘든 상황이다. 남자들의 의식변화가 시대변화와 여성의식 변화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이혼률도 증가하는 것 같다."며, "그래서 전 독립을 선택한 여성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청 직원들에게 건강을 배달하는 민은경 작가의 작품속 '꽃'이 모자가정의 행복이 시작되는 '사랑의 꽃'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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