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온양온천역 까르르스타에서 지난 2월 23일 창립한 충무행복포럼이 임원 및 분과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충무행복포럼은 고문단 공동대표단 운영위원 후원이사 사무국 10개의 실무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위위원 등 일반회원을 제외한 임원진만 약120 여명에 달하는 임원진의 위촉을 마치고 공정한 민주사회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위촉식은 충무행복포럼 홍보팀으로 활동중인 더 지난소리 통기타 팀의 식전공연과 포럼창립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수여 위촉장수여 포럼의 고문으로 위촉된 허원배 전목원대 이사장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촉식을 마치고 각 분과위원회는 과제선정을 위한 분과별회의 일정을 잡는등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성순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23일 창립시에 아산선언을 통해 밝힌 공정한 민주사회의 실현을 위해 이제 충무행복포럼은 10개의 실무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현안 및 우리사회의 분야별 담론을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이끌어내 우리사회가 좀 더 행복하고 공정한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포럼의 임원 및 분과위원 여러분의 주도적 역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충무행복포럼의 고문으로 위촉된 허원배 전 목원대 이사장이 눈길을 끌었다.
박성순 상임대표는 허원배 전 이사장을 소개하면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와 같은 부산 영도출신으로 어린시절부터 막역한 친구사이로 알려져 있다'며, '이로 인해 요즘 언론사로부터 많은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 곤혹스러워 한다'고 소개 했다.
허원배 고문은 오늘 행사에 오기전 문재인 후보와 통화를 했다며 "지난번 경선에서 보여준 박성순 상임대표의 지지와 포럼 여러분의 지지로 충청권의 교두보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문재인 후보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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