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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인주면 기관단체, 산불예방에 앞장 서


  아산시 인주면(면장 채수정)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산불위험 시기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가 산불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실시 한 이후 인주면 관내 3개 기관과 11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산불조심홍보 깃발 200여개를 제작해 산불취약지 및 도로변에 설치하며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채수정 인주면장은 "면내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준 면민들과 기관·단체들이 하나 되어 산불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러한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민 인주면 이장협의회장은 "기관·단체가 한마음이 되어서 면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이 기쁘다"며 "오는 4월 4일 면단위 나무심기행사 및 1마을 1화단 가꾸기 사업, 대청소 등 면행정에 적극 참여해 하나된 인주면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