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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아산시는 23, 24일 이틀에 걸쳐 '2017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여건과 그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를 토론했다.

 

  이날 보고회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추진계획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우선 전년도 시정성과 총괄보고에서 지난해 브렉시트 사태와 미 대선 등의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수도권 규제완화의 지속, 대통령 탄핵으로 사회전반이 어수선한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외 수상 59건, 재정인센티브 약 11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낸 것을 함께 격려했다.

 

  이어, 올해 역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따른 국정기조 변화, 글로벌 저성장의 지속으로 인한 경기회복세 둔화, 청년실업 확대와 사회적 양극화의 가속 등 녹록치 않은 대외 여건이지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과제들을 발굴해 실천할 것을 함께 논의했다.

 

  시가 밝힌 2017년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지방 10대 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안정망 구축 ▲선도적 기후변화 대응 도시 조성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정주여건 개선 ▲차별화된 선진 행복교육도시 기반 조성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행정 혁신을 통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 ▲지방자치·지방분권 실현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한 총 210개의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그중에서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수영교실 전체 초등학교 확대 실시 ▲청년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기반 마련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전국장애인학생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 ▲체육시설 확충과 시민개방 확대 ▲성매매우려지역(속칭 장미마을) 청년창업 및 사회적경제 특화거리 조성 ▲기후변화대응 시행에 따른 감축목표 이행과 친환경녹색도시 조성 ▲신도시해제지역 및 주변지역 체계적인 지역개발 추진 ▲아산농업회의소 설립 지원 등이 눈에 띈다.

 

  이 외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로 아산세무서 원도심 내 청사 신축, 쌀조개섬 수변생태공원 조성,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 등이 논의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민 모두가 납득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시정의 최종 목표"라며,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시민만족 행정 구현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