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관장 공병식, 이하 체험관)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연계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1월에는 동덕초등학교와 온양중앙초등학교가 ‘방과후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발효음식 만들기, 옹기 만들기 및 민속놀이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1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국장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우리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감성 및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산시는 올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개인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천안, 예산 등 인근 관외지역 시민들도 쉽게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환경을 조성해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쉽게 배우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부터 아산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3세에서 7세까지의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편식개선 프로그램 청국장 쿠키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흥미로운 즐거움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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