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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순천향대, 해외투자 기업 채용설명회 열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의 협력으로 교내 유니토피아관에서 충남권 소재 대학들을 대상으로 '2016년 해외투자 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ABB코리아, 한국에머슨, 에드워드코리아, 니프코코리아, 한국SGS 등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가 참여해 신규인력 채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별 설명회에 이어 상담 부스에서 만난 순천향대 김보경(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4학년) 씨는 "외국계기업 채용이다 보니 외국어 수준이 얼마나 되어야 지원할 수 있는지 또 이력서 작성과 어떤 직무가 있는지 궁금해 설명회에 오게되었다"며 "설명회를 듣고 R&D 분야에서 의외로 학사 출신을 많이 뽑는다고 해서 지원하는데 희망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같은 학과 유한종(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4학년) 씨는 "지난번에 한 외국인투자기업 박람회에 가서 동일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만나 상담을 받고 그때 받았던 조언대로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며 "나름대로 여러 준비를 해 온 만큼 다시 한번 인사담당자에게 자격요건, 직무 등에 대해 조언을 듣고싶어 왔다"고 말했다.

 

  또 "설명회에 와서 잘 몰랐던 기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의외로 전공과 희망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권지우(한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씨는 “평소 ABB기업에 관심이 있어 몇 번 지원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와 채용팁, 또한 갖춰야할 직무능력 등이 궁금해서 찾아오게 되었다"며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채용 정보에 대해 들을 수 있으니 신뢰도 가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대학 내에서 국내 우수한 외국인투자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자세한 기업정보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고, 대학측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의 연결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외국 투자기업에게는 고급 인력 채용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순천향대를 비롯해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상명대, 나사렛대, 대전대, 홍익대(조치원), 선문대, 충남대 등에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