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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악 짚풀문화제,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 호응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짚과 풀'을 주제로 제17회 짚풀문화제가 개최됐다.

 

  자연을 이용해 살아온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 송악면 28개리 마을리장(협의회장 박성각)들이 손수 참여한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에 관람객 500여명이 몰리며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 닭을 키워 알 달걀을 모아서 시장에 팔고자 달걀 꾸러미를 만들던 향수를 일으키며 자녀와 함께 많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매우 높았다.

 

  짚풀문화제를 관람한 신미숙(여·52·불당동)씨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손주들이 무척 좋아해요”며, “특히 계란꾸러미 만들기는 농촌가정에서 누구나 닭을 키워 계란을 생산 모아서 시장에 팔던 과거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가정경제에 도움이 됐던 기억이 새롭다”며 밝게 미소지었다.

 

  박성각 협의회장은 “농촌 출신이라면 누구나 소신적의 닭 달걀과의 추억이 생각나고 가정경제에 도움이 됐던 기억이 나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교육적으로도 좋고 배고프면 먹어보면 맛도 일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