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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상 및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은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아에스티(주) 및 인지에이엠티(주) 등 관내 7개소*에 대해 21일부터 인증서 수여 및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천안시) 동아에스티(주), 스테코(주), 삼진정공(주), (아산시) (주)경보제약, (주)에스와이테크, (당진시) 인지에이엠티(주), (예산군) ㈜비츠로셀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에 시작됐다.

 

  최근 2년 이내 불법노사분규가 발생했거나 노사문화 우수기업·대상(大賞)으로 선정된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은 제외되며, 전반적인 노사관계, 열린경영과 근로자 참여, 인적자원개발 및 활용, 성과배분 및 임금체계 개선, 근로복지 및 일터혁신, 노사의 사회적 의무 등이 심사기준이다.

 

  제약 전문업체인 동아에스티는 전신인 동아제약 노동조합이 1975년 설립된 이후 노사상생과 노사문화 선진화 등에 기여하고자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였으며, 1932년 회사 창립이래 단 한번도 파업없이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 동아제약이 지주회사로의 전환 이후 매출감소 및 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하였으나, 노사는 이를 극복하고자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위기를 극복했다.

 

  그리고, 임금체계 개편을 위하여 노사가 함께 노사발전재단 컨설팅을 수행하였으며,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한 결과 2015년도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된바 있다. 또한, 동아에스티 노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갈등 없는 산업평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5월12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인지에이엠티는 2014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뒤 납품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협력업체에 금융·교육·훈련·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1년 유예,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혜택이 주어진다.

 

  양승철 지청장은 "노사가 서로 화합해 고용안정을 이루고 튼튼한 기업으로 발전시켜온 수상 기업의 노사에게 축하드린다"며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모범사례가 산업현장 저변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