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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순천향대, 학생봉사단 '초코우유' 멘토링 나서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 재학중인 대학생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다양한 멘토링으로 이들에게 성취감 뿐만아니라 자신감까지 심어주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이 주인공들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에 재학중인 봉사단 ‘초코우유’로 대학 인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중에도 멘토링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25일까지는 총12회에 걸쳐 격주로 이어지는 난타를 지도하고 11월에 예정된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학술제에서 단체공연을 하기로 결정하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난타 수업을 들은 김미연(한올중 1학년, 여) 학생은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대학생 멘토 언니들이 도와줘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고 고마웠다”며 “난타 실력이 쌓인 뒤에는 정말 큰 무대에서 에이핑크와 같은 아이돌가수 노래로 공연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영 초코우유 동아리 회장(청소년교육·상담학과, 3학년, 여)은 "난타를 통해 청소년기에 받는 억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면서 아이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초코우유'는 지난 2010년 출범했으며, 4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학기중에는 3~4개조로 나눠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만들기 야외활동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지난 5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과 SBS희망TV, 굿네이버스가 후원하는 '드림위드사업'에 지원, 전국 21개 팀중 한 팀으로 선발되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할 수 있는 봉사단으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