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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거산초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대상 수상


  거산초등학교(교장 이상수)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12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학교학습원 분야"에서 대상(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학교교육과정의 중점으로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생태수업과 생명존중 교육을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것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산과 들, 냇가 등 학교 주변 자연 환경을 교육적으로 활용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환경네트워크 연계 등을 통해 교육활동에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학부모생태지원단은 교사와 함께 생태교육을 운영하며 거산초의 생태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효율적인 텃밭 관리를 위해 학년성에 맞게 학생들과 함께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만들게 될 요리나 작물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작물을 선택하고,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로 작물을 기르고 있다. 텃밭에서 키운 감자, 풋고추, 옥수수, 수박, 상추 등 다양한 채소들로 요리실습도 하고, 점심시간에는 급식과 함께 먹으며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조경삼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 오면 제일 먼저 텃밭으로 달려가 물주기, 풀 뽑기, 벌레 잡기 등 텃밭을 돌보는 활동을 하는데 이와 같이 일상화된 텃밭 활동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9월에 전시회와 함께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