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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건강, 관광, 레저

아산도서관, 잠자는 책에 새 희망을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5일부터 인터넷(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아산도서관에서는 상반기 "이야기꽃들의 행복한 연극여행"에 이어서 여름방학에는 "잠자는 책의 희망찾기"를 주제로 7월 16일 ~ 8월 27일까지 매주토요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잠자는 책의 희망찾기"는 버려지는 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책의 탄생부터 버려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책의 소중함을 알고, 버려진 책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을 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그림책 작가 '조혜란' 초청강연회, 파주출판단지견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도 함께 마련하여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아산도서관 문헌정보부(☎541-1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