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7일, 삼성디스플레이(주)아산1캠퍼스(아산시 삼성로 소재)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불시가동훈련 등을 병행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출동체계를 확립해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현지적응훈련과 수습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계획됐다.
훈련에 8개 기관·단체 89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삼성디스플레이(주) 아산1캠퍼스에서 염산공급차량의 플랜지 이음부 파손으로 다량의 염산이 누출돼 다수의 사상자 및 환경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 설정을 토대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펼쳐졌다.
특히 각 기관별 임무 수행과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등 형식적인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실직적인 훈련 진행으로 재난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이종하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재난대응훈련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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