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요가 추가반 개강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진석)는 평소 지역주민들의 추가반 요구가 많았던 색소폰과 요가 두 수업에 대해 추가반을 개강했다.

 

  이번 추가반 개강은 평소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로 유명한 여진석 위원장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개강으로 특히, 색소폰반은 아산에서 유일하게 둔포만 프로그램을 개설중인 점이 더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색소폰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요가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도 자유연습 시간도 충분히 줄 예정이다.

 

  여진석 자치위원장은 "둔포면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둔포면 자치센터가 앞으로 더 활발해지고 더 발전할 수 있다면 이 한 몸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개강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