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회관, 생애1단계 청소년기 진로교육 실시

  아산시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은 여성회관이 기획한 생애단계별 프로젝트 1단계로 청소년 시기의 발달 과업인 진로탐색을 위하여 6개 학교에서 실시된다.

 

  여성회관은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 4월에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5월 13일 선도중학교 전교생 92명에게 정보통신 최신 트렌드 알아보기, 여학생을 위한 이·미용전문가 초빙 강좌 등 4개 강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6개 중·고등학교에서 13개 진로교육 및 체험교실을 총 51시간 진행하게 된다.

 

  아산시 여성회관은 자유학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청소년을 둔 가정과 학교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진로교육은 시의적절한 교육으로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진로교육 관련 세부사항은 아산시 여성회관(☏041-536-84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