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소방차 출동이 곤란하고, 주요 구조가 목조로 되어있어 초동대응 실패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될 우려가 크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주요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23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전통사찰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중요사찰 등에 소방력 전진배치로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의용소방대 등을 활용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하 서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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