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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호서대, 간호인력 재교육을 위한 '간호계약학과' 운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역 의료기관 간호인력 재교육을 위한 간호계약학과를 설치해 지난 9일, 아산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계약학과란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한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학과로서, 2015년 4월 기준 전국 143개 대학, 636개 계약학과에 15,776명이 재학하고 있다.

 

  호서대는 지역 의료기관인 영서의료재단(천안충무병원, 아산충무병원), 이화병원 및 참조은요양병원과‘계약학과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계약학과 (학사과정) 11명을 선발했다.

 

  호서대는 산학협력특성화 대학으로 그동안 삼성전자, 디아이(주), 세메스(주), 하나마이크론(주)등과 공학계열 기반의 계약학과를 설립·운영해 왔다. 간호계약학과는 비 공학계열로는 최초로 운영되는 사례이다.

 

  간호학과 오두남 교수(계약학과 학과장)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교육과정운영을 표방하는 이번 계약학과 개설은 최근 대학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사업취지와도 부합하며, 이를 토대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산학 협력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서의료재단 이경희 간호부장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본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환자간호과정에서 보여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지역의료기관 간호인력 재교육을 통해 병원과 학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의료계에서의 산학협력통로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