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16년 2월 학부와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각 각 개최했다고 밝혔다.학부는 각 단과대학별로, 석·박사 학위는 오전 10시30분부터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날 교내 곳곳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다양한 모습이 연출됐다. 신문방송학과는 43명의 졸업생들이 한자리에서 취업을 소망하는 ‘희망풍선 날리기’를 갖고 자축했다. 화학과는 졸업성적이 우수한 정아름(여, 23)씨에게 대한화학회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정아름씨는 졸업 후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스마트시대에 보기 드물게 '주산주공(晝産週功)' 즉, 주중에는 산업체에서 일하고 주말에 공부하며 학사과정을 마치게 된 이색 졸업자 6명으로 이들은 지난 2014년에 자동차산업공학과와 신뢰성품질공학과로 편입학해 공부를 마쳤다.
또,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학 전공을 마친 김순옥 씨 등 12명에게도 문학사와 행정전문학사 등 각 각 졸업장이 주어졌다.
신뢰성품질공학과를 졸업한 서주억(남,40세)씨는 부품시험 인증 회사인 ㈜HCT에서 신뢰성 안전분야에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학업을 마친 경우다. 서 차장은 “그동안 기능적 서비스에 치중했다면 대학에 다니면서 이론으로 무장해 자신과 회사를 질적으로 제고 시켰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시작한 학업을 통해 얻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실무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날 서교일 총장은 학위수여식 축사를 통해 "졸업은 그동안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라며 “처음 계획했던 목표를 성취했다는 기쁨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지나 온 과정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때 그 꿈이 크고 담대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존 F.케네디의 말을 인용했다.
또 "순천향대의 설립자이자 위대한 선각자이셨던 향설 서석조 박사는 삶과 배움의 근본적인 이유로 '인간사랑’이라고 가르쳤다"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향설 박사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마음이 따뜻한 '인간사랑'의 인재를 원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설의 제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이제까지 쌓아온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더 크게 발전시켜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2184명, 석사 140명, 박사 17명 등 모두 2,341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순천향대는 지난 1978년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총 5만 6,15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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