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18일, 탕정면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탕정면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탕정면 주민 200여명과 지역 기관·단체장,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 윤지상 도의원, 심상복, 조철기, 안장헌 시의원과 시 국·과장, 공무원등이 참석했다.
복시장은 "그동안 탕정에 대해 마음이 무거웠다. 현안이 산적해 과제들을 속시원히 플지 못했으나 이 무거운 숙제는 미래가 풍성한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당장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더라고 공동체 미래의 과제들이 어떤 것이 있는 지 함께 확인하고 고교(考校)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탕정면 주민들은 ▲43호와 연결되는 진입로 ▲동산1리 마을 진입로 ▲지중해마을 베렌다등 건축행위 완화 ▲동산1리~천안간 도로 확장 개설 ▲매곡리 도로 개설 ▲지역 문화시설 확충 ▲신도시 지정해제지역 주민 재산권 보호 ▲지중해마을 상품권 활용 제안 ▲시티버스 지중해 경유 ▲불당동~매곡3리 도로 터널 설치 반대 ▲매곡천 하수관로공사 인도 포장 ▲행정 주소지 변경 요망 ▲624호 도로에 접한 주민 진입로 ▲탕정전철역사 설치 등 지역 현안과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이날 사회를 본 윤태균 탕정면 이장협의회장(아산시 리·통장협의회 회장)은 "전국 면단위 최고의 교통망을 갖춘 탕정면 도로인프라를 완성하는 동산2리 도로 개설이 중요하다"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인프라가 필요하다. 선문대 소장품을 이용한 박물관과 삼성코닝 유리박물관, 디스플레이 변천사, 그리고 현충사, 외암리를 잇는 아산시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탕정이 적극 활용 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복기왕 시장은 "지중해 마을의 내부갈등으로 의한 주민신고로 불법 건축행위 등에 관한 원상복구명령등 행정조치 할 수 밖에 없었다. 주민들의 뜻을 한데로 모아 화합하고 단합하는 길만이 모두가 잘 살수 있는 길"이라며, "이후 지역의 현안에 관한 시민여러분의 제안과 불편사항은 면사무소을 통해 건의해 주시기 바라며,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시민과의 대화는 ▲21일 온양4동(오전), 온양2동(오후) ▲26일 배방읍(오전), 온양3동(오후)이며, 오전일정은 10시 20분, 오후일정은 14시30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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