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지난 26일, '동네복지 1년의 성과'라는 주제로 한해동안 추진한「동(洞) 복지 허브화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온양3동의 복지통장, 우리이웃지킴이, 행복키움추진단, 복지기동대,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동네복지 구축을 위해 활동한 사례 발표 및 수기 낭독과 주요 활동사진 상영, 활동모습과 복지 수혜자들의 인터뷰 영상자료를 감상하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초 임명되어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는 권곡4통 최향선 통장의 사례와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있는 아파트에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엄마손 밥상을 제공하고 있는 모종11통 민은녀 부녀회장의 활동사례는 참석자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일상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며 그들의 벗이 되어주고 때로는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는 우리이웃지킴이(이선희, 유준모)의 활동수기는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병관 동장은 "한해동안 동 복지 허브화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나눔과 배려가 자치적으로 뿌리내려 보다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동 복지 허브화'를 선언한 온양3동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복지 구축'과 '주민이 만족하는 체감형 복지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담당공무원과 복지통장, 우리이웃지킴이 등이 각자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 담당공무원의 가정방문(1,400여 가구)을 통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100여 가구)으로 이웃이 필요로 하는 집수리·생필품·반찬·의료비 지원, 학원 연계, 각종 맞춤형 서비스 지원, ▲ 복지통장(28명) 및 우리이웃지킴이(77명)의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230여 가구에 대한 집중 관리, ▲ 각 마을단위 2천원 후원구좌 모집(800여 구좌), ▲ 전문 기술자들로 구성된 복지기동대(11명)의 전기, 가스, 보일러, 수도 등 생활불편민원 해결(50여 가구), ▲ 어린자녀를 둔 부자가정 10세대에 대한 밑반찬 지원(월2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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