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청 내 아산 출신 사무관 단 한명도 없다 질타 -
충남교육청 소속 150여명의 5급 공무원(사무관) 중 "아산 출신 사무관은 단 한명도 없다"며 충남교육감이 아산지역을 홀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충남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기승 의원(아산3)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면서 "지역적 균형 있는 인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아산 출진 공무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장 의원은 "아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천안 다음으로 큰 도시이고 인구가 31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로 아산 시민은 물론 교육공동체는 충남교육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열정을 다하고 있음에도 아산 출신 공무원들이 승진 인사에서 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며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은 "승진 인사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대상자 선발 시 지역적 균형을 고려하여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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