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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이강수 단장,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상 수상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이강수 단장이 지난 12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행복나눔인 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인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자를 발굴해 이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2011년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강수 단장은 음봉면 마을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10여년 째 지역사회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랑의 반찬나누기 활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발굴 및 모니터링, 마을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상 차리기, 명절음식 나누기와 목욕 및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복나눔인 상을 수상한 이강수 단장은 "작은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송구하며, 저와 함께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계신 단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주왕 음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강수 단장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축하했다. 한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할 추진단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