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모임인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행복한 동행(센터장 김윤태)에서 지난 1일,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충남공주하나센터의 친구∼동무와 함께 손잡고 '남북이 함께하는 통일버스'에 참석해 충남도내 역사와 인물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체험으로 한국 구석기의 시작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견학하고, 체험행사로 열쇠고리를 기념으로 만들면서 실향의 아픔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무녕왕릉에서 출토된 많은 유물들을 관람하였고, 공주 충남통일관에 도착하여 북한에서 사용되는 물건을 보면서 주민들은 고향생각을 하며 그리움과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다. 한 어린이 참가자는 "학교에서 배우던 책과 과자 등을 소개하며 진짜 북한에서 사용 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북 역사문화 토론을 하고, 북한만화영화 감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북한의 언론이 자유롭지 못하고, 또한 6.25전쟁을 남한에서 일으킨 것이라고 교육했다"며, "참 씁쓸한 일이며, 빨리 통일이 되어 가족도 만나고, 고향도 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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