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김진민 주무관, 혈액관리본부장 표창

  아산시 온양6동주민센터 김진민 주무관이 "2015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1년 아산공무원노조 제2대 문화체육부장 시절부터 제3대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금까지 아산시청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헌혈봉사를 추진해 왔으며, 본인 또한 매번 헌혈에(24회) 참여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전태린 대리는 "아산시청은 매년 여름, 겨울방학등 혈액수급이 어려운시기에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5일 메르스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어려운 시기에도 헌혈을 적극 추진해준 김진민 주무관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김 주무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1초의 찡그림,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고 자신의 건강도 지키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실천이다"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에 참여 해주신 아산시청 동료 공무원들과 아산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2년 11월에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