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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탕정초, 북크로싱을 통해 녹색소비 실천


  아산 탕정초등학교(교장 홍철화)에서는 지난 19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교실 앞에서 '온샘 안심이 북크로싱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한 두 번 읽히고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친구들과 서로 교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녹색 소비 활동에 대하여 깨닫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5일 동안 가지고 온 책을 가지고 쿠폰과 교환한 뒤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친구들과 교환하고 함께 나누어 읽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250여권의 책들이 교환되었다.  학생들은 각자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나누었던 즐거운 감동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6학년 정종국 학생은 3권의 책을 교환한 뒤 기쁜 표정으로 "선생님, 제가 이미 읽어서 안 본 지 오래된 책들을 다른 친구들이 즐겁게 골라 가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관계자는 "온샘 안심이 북크로싱 행사를 통해 잠자고 있던 책을 바꾸어 읽으면서 책 읽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었으며, 소비자교육 운영학교의 일환인 행복채움 금융 및 경제교육을 통해 녹색소비와 건강한 경제활동에 대한 생각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