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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음봉중, 사랑의 감자 나누기


  아산 음봉중학교(교장 권오주)에서는 지난 19일, 학교 텃밭에서 캐낸 감자를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쓰인 감자는 지난 3월 학교 텃밭에 심어져,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된 "자연과 친해지기 Eco-Lif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지난 18일, 학교 텃밭에서 감자 캐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캐낸 감자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호미로 땅을 헤칠 때마다 연달아 올라오는 감자알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며 자신들이 손수 가꾼 감자를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음봉중 학생회를 중심으로 감자 캐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근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산동복지관'과 '좋은 이웃'을 찾아 학생들이 직접 캐낸 감자를 전달하고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누기 감자 기증뿐만 아니라, 기말고사가 끝난 뒤  감자 축제를 열어 텃밭 가꾸기 글짓기, 사진 콘테스트, 감자 구워먹기, 감자전 부치기 등의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교직원과 학생들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