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감염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의 조기 종식과 예방관리를 위해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 대응 태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산시보건소에 세워진 이번 대책반은 보건소장 지휘 하에 움직이던 조직을 격상해 김영범 부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총괄통제팀, 역학조사팀, 의약팀, 대외홍보팀, 모니터링팀, 상담팀, 검체반, 이송반, 행정지원팀 등 9개팀으로 구성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이번 대책반 구성으로 그동안 메르스 예방 및 대책업무를 담당부서에서 수행했으나 대책반에서 비상체계에 돌입 24시간 상시 대기를 통해 민원응대 및 비상대응체계에 조금의 누수도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국가위기 상황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보건소 대책반을 통해 아산시민이 감염병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 감염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가급적 자제하고, 발열 및 기침 호흡 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럽 연수 중인 복기왕 아산시장은 메르스 상황의 조기 종식을 위해 4일 급거 조기귀국했으며 보건소에 설치된 대책반으로부터 메르스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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